입력2007.02.27 09:09
수정2007.02.27 09:09
키움증권은 성광벤드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700원으로 올렸습니다.
키움증권은 성광벤드에 대해 석유화학과 해양 플랜트, 조선 등 전방산업 호황이 201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설투자에 따른 외형성장, 고부가가치 물량증가 등을 고려할 때 실적 호조세가 200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성광벤드는 2006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1% 증가한 295억100만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이며 매출액도 31% 증가한 1819억8300만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3%, 109% 증가한 271억3500만원, 197억8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