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L&B, '참순(純)'으로 저도 소주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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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L&B(대표 윤동원)가 '참순(純)'의 알코올 도수를 21도에서 19.8도로 낮추면서 저도주 소주와의 본격 경쟁 체제를 갖췄습니다.
아울러 640ml PET 제품을 출시하면서 500ml, 1.2L, 1.8L와 함께 페트(PET)병 소주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이에 대해 국순당L&B 관계자는 "부드러운 소주를 찾는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휴대의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용량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순'은 해독기능이 뛰어난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첨가한 일반증류주로 희석식 소주의 역한 맛을 줄였습니다.
또 고급 브랜디 제조시 사용되는 냉동여과공법을 통해 제조함으로써 마실 때 더욱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