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카자흐스탄경제인연합회와 건설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와 무역, 기술 등 포괄적 협력과 정보교류를 포함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카자흐스탄경제인연합회는 카자흐스탄내 최대 경제단체로 건설과 무역, 교통, 에너지, 기계, 서비스 등 민간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93년 삼성물산이 병원공사로 최초 진출한 후 현재 동일하이빌과 삼부토건, 범양건영 등 9개사가 15건 6억6천백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견기업들이 대규모 부동산 투자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