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과 북한측의 내금강 관광 협의가 순조로워 이르면 4월부터 내금강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과 내금강 관광에 대해 협의했다"며 "서로 이견이 없어 4월초 정도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내금강 도로, 관광코스, 시설 보수 여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내금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