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남 나로우주센터에 설치될 한국형 인공위성 발사대 설비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공사는 국내 최초로 자체기술을 이용해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에서 고난도의 설계와 제작 기술이 요구되는 발사대를 비롯해 관련 설비를 일괄도급 방식으로 제작하게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