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日서 영업 진수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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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약사 삼진제약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본 연수를 실시한다.
삼진제약은 전국 영업부 직원 50명을 선발,다음 달 6일부터 닷새간 일본 오사카,교토,후쿠오카 등을 돌며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연수단은 전체 참가자 51명 중 42명이 대리급 이하 영업 실무진으로 이뤄졌다.
향후 영업 현장의 주역이 될 영업사원들의 현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도 일본 제약회사 견학뿐 아니라 택시회사(MK) 서비스 교육 등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월에는 영업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영업부 신입 직원 25명에게 20일간의 집중 교육과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삼진제약이 이처럼 영업력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영업부서 출신인 이성우 대표의 목표 중심 영업조직 개편과 강력한 지원에서 비롯했다.
연수단장인 윤수열 전무이사는 "이번 해외 연수는 제약사들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각종 정책 리스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신제품 개발 못지 않게 영업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삼진제약은 전국 영업부 직원 50명을 선발,다음 달 6일부터 닷새간 일본 오사카,교토,후쿠오카 등을 돌며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연수단은 전체 참가자 51명 중 42명이 대리급 이하 영업 실무진으로 이뤄졌다.
향후 영업 현장의 주역이 될 영업사원들의 현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도 일본 제약회사 견학뿐 아니라 택시회사(MK) 서비스 교육 등 영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월에는 영업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영업부 신입 직원 25명에게 20일간의 집중 교육과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삼진제약이 이처럼 영업력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영업부서 출신인 이성우 대표의 목표 중심 영업조직 개편과 강력한 지원에서 비롯했다.
연수단장인 윤수열 전무이사는 "이번 해외 연수는 제약사들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각종 정책 리스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신제품 개발 못지 않게 영업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