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초의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백화점이 분야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잡기에 나섰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패션과 리빙, 문화레포츠까지 전문영역을 갖춘 아이파크 백화점이 이번에는 중년 여성 고객을 겨냥한 여성정장관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백화점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40, 50대 여성들의 소비가 지난 연말 이후 크게 늘고 있는만큼 우수 브랜드를 집결한 새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여성정장관은 리빙백화점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5년 안에 매출을 두배 이상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중년 부유층 여성 고객을 주타켓으로 폭넓은 영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리빙백화점과 수직으로 연결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만큼 5년 안에 매출 두배 달성할것.." 국내 첫 생활 전문백화점으로 꼽히는 리빙백화점은 봄맞이 가구대축제를 열었습니다. 11000평의 초대형 리빙 전문백화점답게 4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집결해 특별 할인판매하는 실속쇼핑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가구 축제로 혼수나 이사철 맞아 저렴한 가격에 가구를 구입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40여개 유명브랜드를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대축제를 통해 2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내 최초 고품격 복합쇼핑몰로 지난해 8월 문을 연 아이파크 백화점, 영역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문 백화점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