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오늘 주식시장 개장전 블록세일을 통해 신한금융지주 보통주 1천945만주를 22일 종가인 주당 5만7천500원에 매각해 1조1천182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지난해 4월에도 보유중인 신한지주 보통주 2천2백만주를 주당 4만6천600원에 매각해 1조389억원을 회수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보는 조흥은행에 2조7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3조6천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132%에 이르렀습니다. 예보는 이번 블럭세일 이후에도 신한지주 보통주 290만주와 상환우선주 3천730만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