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신임 사장 박세흠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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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대한주택공사 사장에 박세흠 전 대우건설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2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주택공사 사장에 박세흠 전 사장을, 주택금융공사 사장에 전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관련부처에서 절차를 밟아 임명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세흠 내정자는 울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6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2003년 대표이사를 맡아 지난해 대우건설을 시공능력평가 1위까지 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