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중기지원 대폭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역협회가 올해부터 수출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 지원체제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올해는 무역 1조달러 달성을 다지는 원년이라며 현장위주의 서비스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회원중심 현장위주의 서비스 제공 강화, 중소기업 특히 지방소재 중소기업 지원기능 더욱 강화. 각국의 무역진흥기관과 연계를 통해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
3월 중 곧바로 중소기업과 지방기업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무역현장지원팀은 말 그대로 중소 수출업체들의 문제점을 맞춤형 방식으로 해결하고 물류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합니다.
e-Biz지원본부는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국제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무역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전문인력 양성도 올해 추진할 중점 과제입니다.
(인터뷰)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무역업계의 수요에 부응하는 무역인력 양성 확대, 무역아카데미를 대학원급 무역인력 양성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
우리 경제의 당면과제인 한미 FTA 등 지역주의 추세에도 적극 대응합니다.
곧 시작될 한EU FTA 협상도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희범 회장은 강조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