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영국서 5억달러 LNG공사 첫 수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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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영국에서 5억달러 규모의 LNG 분배터미널 공사를 다음달중으로 수주할 예정입니다.
김명종 SK건설 부사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략상품으로 해외 LNG건설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며 3월중으로 영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LNG선에서 하역을 거쳐 가정까지 가스를 운송하는 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약 5억달러 수준입니다.
김명종 부사장은 "세계 LNG 건설시장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선진6개국이 독점하는 카르텔시장이라며 이번에 SK건설의 진출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