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선임을 위한 서류전형이 마감됐습니다. 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가 오늘 오후 5시 행장 응모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이종휘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과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가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득 경남은행장과 박해춘 LG카드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김수룡 도이체방크 아시아 총괄 회장도 차기 행장 후보로 거론돼 공모 참여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 전형을 거쳐 다음주중 행장 후보를 2~3배수로 압축해 재정경제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