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21 19:29
수정2007.02.21 19:29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자제한법 부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권오규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과도한 이자부담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이자제한법의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소득세 완화는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즉시 추진하지는 않겠다"며 "부동산시장은 올 가을쯤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