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LG전자 남 용 부회장이 다음달 골프장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두 부회장은 다음달 전자산업진흥회의 골프행사에서 한 조에 편성돼 골프를 함께 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두 부회장의 잇단 회동에 대해 양사의 협력방안이 도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