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준제이엔씨(주) … 품질 우선주의로 설비시장 석권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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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준제이엔씨(주)(대표/ 고태식)는 국내 설비공사 시장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하는 회사다.
1998년 창업한 준제이엔씨(주)는 불황에 아랑곳없이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내실과 외실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기계설비공사와 소방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해외시장에서도 토종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닉스 반도체 중국현지법인 공사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 회사는 현재 카자흐스탄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주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의 우수기업회원, 대한건설협회 우수전문건설업체로 등재돼 있는 준제이엔씨(주)는 대한설비건설협회 공로상, 건설교통부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한 2001년부터다.
"품질시공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고태식 대표는 뼈를 깎는 '혁신'을 단행, 스프링클러 등 일체의 부품을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시공의 정밀화와 규격화를 실현했다.
이는 동종업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며 이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 계기가 됐다.
물론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국소방검정공사의 KFI 인정서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공사비의 거품을 제거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특히 혁신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났다.
2003년 약 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이듬해 300% 성장에 가까운 약 26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는 약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외풍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준제이엔씨(주)의 성장은 고태식 대표의 구슬땀이 거름이 된 것이다.
현대그룹에서 설비예산 팀장 및 설비부서장을 거치며 30년 동안 설비공사의 외길만 걸어온 그는 전형적인 '공부하는 CEO'다.
대학에서 기계를 전공한 고 대표는 지난해 중앙대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대표회원과 운영위원, 대한설비공학회 사업이사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국내 설비 공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회사 비전에 대해 고 대표는 "고수익과 신기술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국내가 아닌 세계 제일의 설비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준제이엔씨(주)(대표/ 고태식)는 국내 설비공사 시장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하는 회사다.
1998년 창업한 준제이엔씨(주)는 불황에 아랑곳없이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내실과 외실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기계설비공사와 소방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해외시장에서도 토종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닉스 반도체 중국현지법인 공사를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이 회사는 현재 카자흐스탄 등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인 수주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대한설비공학회의 우수기업회원, 대한건설협회 우수전문건설업체로 등재돼 있는 준제이엔씨(주)는 대한설비건설협회 공로상, 건설교통부 장관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한 2001년부터다.
"품질시공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고태식 대표는 뼈를 깎는 '혁신'을 단행, 스프링클러 등 일체의 부품을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시공의 정밀화와 규격화를 실현했다.
이는 동종업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며 이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 계기가 됐다.
물론 기술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국소방검정공사의 KFI 인정서를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해 공사비의 거품을 제거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특히 혁신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났다.
2003년 약 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이듬해 300% 성장에 가까운 약 26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는 약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외풍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준제이엔씨(주)의 성장은 고태식 대표의 구슬땀이 거름이 된 것이다.
현대그룹에서 설비예산 팀장 및 설비부서장을 거치며 30년 동안 설비공사의 외길만 걸어온 그는 전형적인 '공부하는 CEO'다.
대학에서 기계를 전공한 고 대표는 지난해 중앙대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 서울시회 대표회원과 운영위원, 대한설비공학회 사업이사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국내 설비 공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회사 비전에 대해 고 대표는 "고수익과 신기술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국내가 아닌 세계 제일의 설비업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