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나로미디어와 하나TV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셀런이 IPTV사업과 관련해서도 의미있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셀런은 지난해 하나로미디어와 하나TV사업을 진행하며 매출 1천억을 넘겼습니다. 셋톱박스 독점공급은 물론 관련 솔루션까지 셀런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에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IPTV와 관련해서도 모든 준비를 끝내 논 상탭니다. 김영민 셀런 대표이사 “현재 TV포털 서비스의 셋톱박스에 IPTV 기능이 다 들어가 있다. 관련 업체들의 이해관계 그리고 법률적 문제 등이 해결 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IPTV서비스가 가능하다.“ 셀런은 올해 하나TV가 누적가입자 목표를 100만으로 잡고 있는데다 연초 미국에 진출한데이어 상반기 일본을, 하반기엔 중국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국내외를 포함해 2000억의 매출 목표를 세운 상탭니다. 김영민 대표는 회사의 수익을 꾸준히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민 셀런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이미 50억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고, 향후 지분의 10%까지 자사주 매입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구나 셀런은 KT가 오는 5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인 메가패스TV 셋톱박스 공급자 선정에도 참여한 상태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