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무역이 김일주 전 진로발렌타인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일주 신임사장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83년 두산씨그램에 입사한 후 진로발렌타인스에서 마케팅담당 임원과 전국 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주류 전문가입니다. 김 사장은 "영업과 마케팅에서 시장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판매활동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수석무역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지난 1989년 설립한 주류전문 수입회사입니다. 스카치위스키 J&B를 비롯해 올드파, 세계 유명 와인과 맥주 등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