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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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사적 지원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방한에 맞춰 기내지 모닝캄에 강원도 평창 관련 특별기사를 게재하고 특별 홍보영상물을 상영했습니다.
이는 개최지 선정에 IOC 조사평가위원회의 실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특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지원활동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양호 회장은 국내 지역의 유치지원 활동을 챙기는 것은 물론 국제 항공업계를 포함 국제 무대에서의 폭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친 해외지역에서의 유치 지원 활동을 통해 동계 올림픽 유치에 힘을 기울여나갈 예정입니다.
또 대한항공은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는 올해 7월 4일 과테말라 IOC총회 개최 시까지 공식 후원 항공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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