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걱정 이젠 끝? ‥ '發毛 레이저 빗'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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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남모를 고민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가슴을 뛰게 할 만한 희소식이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렉싱턴 인터내셔널사가 20여년의 연구 끝에 모발 재생 촉진을 위한 소형 레이저 특수 빗을 개발,약 7개월간의 임상실험 과정에서 확실한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17일 "새로 개발된 이 레이저 특수 빗을 이용,탈모 부위에 자극을 준 결과 실제로 새 머리칼이 돋아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헤어맥스 레이저콤(Hairmax Lasercomb)'으로 명명된 이 신제품의 시판을 허용했다.
이미 시장에는 먹거나 바르는 탈모방지 또는 모발촉진제들이 다량 출시돼 있지만 일시적 탈모 지연 효과에 그칠 뿐 눈에 띄는 효과를 낸 제품은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탈모 부위에 소형의 빗을 이용해 레이저를 약간 쪼이기만 해도 실제 머리칼이 재생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ABC 방송은 이날 "레이저 빗을 이용,대머리 남성들의 두피에 레이저를 쏜 결과 상당량의 새 모발이 돋아났다"고 보도했다.
이 특수 빗은 현재 온라인으로 대당 54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렉싱턴 인터내셔널사가 20여년의 연구 끝에 모발 재생 촉진을 위한 소형 레이저 특수 빗을 개발,약 7개월간의 임상실험 과정에서 확실한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17일 "새로 개발된 이 레이저 특수 빗을 이용,탈모 부위에 자극을 준 결과 실제로 새 머리칼이 돋아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식품의약국(FDA)도 최근 '헤어맥스 레이저콤(Hairmax Lasercomb)'으로 명명된 이 신제품의 시판을 허용했다.
이미 시장에는 먹거나 바르는 탈모방지 또는 모발촉진제들이 다량 출시돼 있지만 일시적 탈모 지연 효과에 그칠 뿐 눈에 띄는 효과를 낸 제품은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탈모 부위에 소형의 빗을 이용해 레이저를 약간 쪼이기만 해도 실제 머리칼이 재생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ABC 방송은 이날 "레이저 빗을 이용,대머리 남성들의 두피에 레이저를 쏜 결과 상당량의 새 모발이 돋아났다"고 보도했다.
이 특수 빗은 현재 온라인으로 대당 54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