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제이유서 수뢰 혐의 금감원 직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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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금융감독원 직원 김모씨가 제이유그룹 측으로부터 수천만원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께 제이유 측으로부터 "사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선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나 김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저녁 수사관들을 금감원에 파견해 김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뒤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영장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께 제이유 측으로부터 "사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선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나 김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저녁 수사관들을 금감원에 파견해 김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뒤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으며 조만간 영장청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