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대출 성장 가속화에 따른 이익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강력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국민은행이 아시아 주요 은행들 중 합리적 주가 수준에 성장성이 가 장 높은 은행 중 하나"라며 "거시경제 회복과 강한 수익성 등을 배경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따라 국민은행의 올해 이익 성장률이 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올렸고 현재 1.7배수준인 주가순자산비율도 역사적 고점인 2.3배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