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과 유럽 등을 거점으로 하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회사인 미국의 BlueRun Ventures와 공동투자와 업무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세계 1위 단말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최대주주인 BlueRun Ventures사는 1998년 설립된 벤처 투자 회사로 미국과 핀란드, 중국, 인도, 이스라엘 등을 거점으로 IT와 모바일, 고객기반 기술 분야에 약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첨단 IT 기술을 발굴 투자함으로써 벤처투자에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R&D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