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중국법인, 납세 1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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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중국법인인 이랜드패션이 상하이 민항구 인민정부로부터 '최대 납세자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중국법인은 소득세와 부가세 등을 포함해 총 1억3천372만위안, 우리돈 160억원의 세금을 납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냈습니다.
상하이시 민항구에는 코카콜라, 미쯔비스, 3M 등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포함해 총 4만여개의 내외국인 기업이 있습니다.
이랜드는 "그룹의 투명경영과 윤리경영 원칙이 중국에서도 빛을 발한 셈"이라면서 "이번 표창을 계기로 중국정부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