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300원짜리 화장품을 내놓으며 '블루오션'을 개척한 국내 저가 화장품의 원조 '미샤' 브랜드의 에이블씨엔씨가 이르면 다음 달 중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페이스샵,스킨푸드 등 후발 업체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전형적인 레드오션으로 변한 데 따른 수익성 악화를 견디지 못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