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모빌리언스, 세계 휴대폰결제시장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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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언스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모빌리언스가 창사이래 최대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90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 이전해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2배 넘게 상승했고 매출은 23%증가했습니다.
모빌리언스의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33%증가한 520억원. 영업이익은 22%증가한 70억원입니다.
모빌리언스가 목표를 높게 잡은 데에는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은 1조 3천억원 규모 지난해와 비교하면 9,600억원 보다 26%정도 시장규모가 커졌습니다.
특히 온라인게임,음악등 디지털 컨텐츠 거래 뿐만아니라 오픈마켓, 대학입시원서등 실물시장에서의 거래시작되 휴대폰 결제시장이 활성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빌리언스는 온라인 휴대폰결제시장 점유율 1위입니다.
휴대폰 결제시장은 모빌리언스, 다날, 인포허브의 3파전으로 압축됐지만 최근 인포허브가 사이버패스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황창엽 모빌리언스 사장은 2009년이 되면 휴대폰결제 거래규모가 2조원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여 매출 1천억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아직 온라인 휴대폰결제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세계 휴대폰 결제시장을 노리는 모빌리언스.
하반기 미국시장에서 실제 매출이 발생한다면 올해 매출목표는 꿈이 아닙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