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투자자가 30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연말기준 12월 결산사 주주수는 865만명이고,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실제 투자자는 2005년 대비 5.4% 증가한 30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투자자 1인당 평균보유기업수는 2.83개에 10,755주를 보유하고 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99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와 50대 순이었습니다. 주식을 보유중인 20세 미만 미성년자도39,1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