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ㆍ어린이용 'GPS 운동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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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나 치매 환자 등 길을 잃기 쉬운 사람들의 위치를 언제든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GPS 부착 운동화가 개발됐다.
11일 AP 통신에 따르면 아이작 대니얼이란 미국의 한 엔지니어는 '퀀텀 새털라이트 테크놀로지' 라는 상표의 이 같은 운동화를 개발,내달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어른용 가격은 325~350달러로 월 서비스 사용료는 19.95달러다.
어린이용은 여름께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 운동화는 밑창에 5cm×7.5cm 크기의 GPS 칩이 내장돼 있고 단추가 달려 있어 한번 누르면 착용자의 위치가 상시 파악된다.
비상시에 보호자나 배우자가 암호를 대고 추적 서비스를 요청하면 GPS 운영자는 곧바로 세계 어느 장소든 정확한 위치를 찾아준다.
GPS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운동화는 숲 속이나 고층건물 틈에서도 쉽게 위치를 추적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판 1000켤레가 생산된 이 운동화는 이미 750켤레가 예매된 상태다.
개발자인 대니얼은 군화에도 이 기술을 도입,콜롬비아 및 에콰도르 정부와도 상담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AP 통신에 따르면 아이작 대니얼이란 미국의 한 엔지니어는 '퀀텀 새털라이트 테크놀로지' 라는 상표의 이 같은 운동화를 개발,내달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어른용 가격은 325~350달러로 월 서비스 사용료는 19.95달러다.
어린이용은 여름께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 운동화는 밑창에 5cm×7.5cm 크기의 GPS 칩이 내장돼 있고 단추가 달려 있어 한번 누르면 착용자의 위치가 상시 파악된다.
비상시에 보호자나 배우자가 암호를 대고 추적 서비스를 요청하면 GPS 운영자는 곧바로 세계 어느 장소든 정확한 위치를 찾아준다.
GPS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운동화는 숲 속이나 고층건물 틈에서도 쉽게 위치를 추적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판 1000켤레가 생산된 이 운동화는 이미 750켤레가 예매된 상태다.
개발자인 대니얼은 군화에도 이 기술을 도입,콜롬비아 및 에콰도르 정부와도 상담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