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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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보다 9.76% 늘어난 2조4721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은 충당금 적립률 상향조정의 여파로 전분기 대비 68.4% 감소한 2,1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율)와 ROE(자기자본순이익율)는 연간으로 각각 1.29%, 17.48%를 기록했습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속적인 개선노력으로 전년대비0.67%포인트 개선된 1.03%를 기록하였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을 나타내는 커버리지비율 또한 충당금적립률 상향조정에 힘입어 150.8%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 상승했습니다.
국민은행은 2007년도는 그동안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영업확대와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