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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달 회장 "해태제과 남영동 사옥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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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제과가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해 서울 남영동 본사 사옥과 천안 제1공장 등 부동산 매각에 나선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8일 "해태제과의 본사 사옥,후암동의 중앙연구소,천안1공장 등 부동산 자산을 매물로 내놨다"며 "이를 통해 현재 2600억원대인 고정부채의 3분의 1 정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5월까지 해태제과 본사를 안양의 크라운제과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크라운과 해태제과 양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을 한데 뭉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태제과 남영동 사옥은 1993년 준공됐으며 지상 9층,지하 4층 규모로 장부가는 현재 300억원대라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해태제과 부동산 매각에 이어 해태제과를 통째로 매각할 거라는 소문에 대해 그는 "해태제과를 매각하면 크라운제과가 어려워진다"는 말로 일축했다.

    오히려 해태제과가 올해 흑자 전환하고 크라운제과와 시너지를 일으키면 내년엔 (두 회사가) 롯데제과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최근 크라운제과 지분 7.28%를 사들인 '장하성펀드'와는 최대한 협력해 나가되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뼈있는' 주문을 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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