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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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멀티미디어 휴대폰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3GSM 세계회의(3GSM World Congress)'에서 세계 최고 속도 HSDPA를 지원하고 미래형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울트라 스마트 F700'을 전격 공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휴대폰을 대표하는 '울트라에디션'의 스페셜 버전인 '울트라 스마트 F700'은 멀티미디어와 모바일 인터넷의 중심기기로 진화하는 미래형 휴대폰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울트라 스마트 F700'은 각종 첨단 기능과 UI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휴대폰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른 터치스크린 기능도 화면의 특정 지점을 단순 터치하는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의 차세대 터치스크린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아울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7.2Mbps급의 속도(다운링크 기준)로 HSDPA 서비스를 지원해 최적의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500만화소 카메라, 오토포커스, 손떨림 보정, 반 셔터, 고휘소 LED 플래시 등 고급 디지털 카메라 기능과 함께, MP3, 블루투스 2.0 등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상품기획팀장 최도환 부사장은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기반의 기능과 환경을 제공하는 '울트라 스마트'는 미래 휴대폰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휴대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