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까지 국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손해율이 8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6년 회계연도 4월~12월 3분기누적 14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2%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005회계연도 총원수보험료 8조5천억원을 기준으로 손해율이 1%포인트 증가할때 영업적자가 850억원씩 늘어나기 때문에 손해율 상승으로 2천125억원의 적자가 추 가로 발생한 셈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