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에 들어갑니다. 토마스 번 국장 등이 이끄는 이번 연례협의단은 9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재경부, KDI, 전경련, 국방부 등을 다니며 거시경제 전망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북핵 등 북한관련 지정학적 위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무디스는 지난 2002년3월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