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을 포함한 서울거주자가 종합부동산세 신고인원의 56.2%, 신고세액의 65.9% 점유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06년 국세통계연보가운데 종합부동산세 통계에서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종합부동산세 신고인원은 514명으로 0.7%를 차지해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충북은 전체 신고세액이 20억원으로 신고세액 최저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절반 가까이 부담해 상위 10%가 전체 종합부동산세의 48.3%를 부담했습니다. 또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17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가 증가한가운데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60대이상의 평균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부동산소득 등 자산소득이 많았기 때문으로 60대이상 평균 종합소득금액 3226만원이었습니다. 이에반해 20대 이하는 1098만원이었습니다. 이밖에 20대 30대 근로자가 769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64.7%를 차지한 반면 60대이상 근로자는 44만명으로 3.7%를 점유했습니다. 과세표준 있는 근로자를 기준으로 울산지역 근로자 평균 급여가 4234만원으로 가장 높아 이채를 띠었습니다. 반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인천지역 근로자는 3,261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체 근로자(과세미달, 신규·중도퇴사자 포함) 중 40대 평균 급여가 3218만원으로가장 높았으나 과세표준이 있는 근로자를 기준으로할 경우 50대가 4700만원을 넘어서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20대이하 2,352만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