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B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후보 물질을 각각 개발해 특허 출원했습니다. 이번 물질은 '벤조이미다졸 유도체'라는 합성물질과 식물생약 추출물인 '코마린 유도체'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을 억제,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은 또, 미국과 제휴해 항에이즈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리미딘디온 계열 유도체'를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로도 특허 출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