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조선업종이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최대 5일까지 쉬는 등 장기 휴무에 들어갑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07년 설 연휴와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휴무 일수는 3.5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자동차·조선업종만 다른 업종보다 최대 2일 많은 5일까지 연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상여금 역시 현대차와 기아차는 기본급 50%에 15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 그리고 귀향비 80만원을 지급하고 현대중공업은 귀향비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