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2.05 16:43
수정2007.02.05 16:43
LIG그룹에 인수된 ㈜건영이 경영진을 새로 선임하고 사명도 'LIG건영'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건영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전 신세계건설 사장 노태욱 씨를, 부사장에는 구자원 전 LIG그룹 명예회장의 2남 구본엽 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사장은 LIG손해보험의 주식 3.19%를 보유하고 있어 LG가의 3세 경영이 본격 시작됐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