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최악의 폭탄테러 입력2007.02.04 18:38 수정2007.02.05 10:0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난 3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밀집지역인 알 사드리야 야외 시장에서 자살 폭탄차량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0여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다쳤다.수니파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번 테러는 미군이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한 뒤 발생한 최악의 테러로 기록될 전망이다.이라크 경찰 등이 폭탄 테러로 폐허가 된 건물 사이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바그다드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스라엘, 대규모 가자 공습…휴전 깨고 전면전 치닫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휴전 합의를 파기했다며 반발했다. 가자지구 휴전이 깨지고 양측이 전면전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스... 2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알파벳이 46조원에 인수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를 320억달러(약 46조5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구글의 역대 최대 규모 인수다.18일 구글은 알파벳이 위즈와 이 같은 내용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 3 베센트 "美 기업의 중국 투자 제한것…美 증시에서 中 기업 제재할 수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 장관(사진)이 미국의 연금펀드 사모펀드 등의 중국 투자를 차단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가능성도 열어뒀다.베센트 장관은 1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