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2006회계연도 3분기(4~12월)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감소한 3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리안리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장기보험과 생명보험의 IBNR 추가적립으로 영업수익이 73억원 줄어들고 비상위험준비금도 44억원 추가적립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리안리의 3분기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는 2조4015억원으로 11.2% 성장했으며 국내부문에서 해상보험이 25.7% 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외부문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업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4% 증가한 33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