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3개월간 끌어온 노조쟁의행위를 마무리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 노사는 조합원 총회에서 올해임금 1% 인상, 고용안정 최우선 보장을 골자로한 합의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하나TV 목표 달성을 위한 격려금 2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하나TV 가입자 50만명 달성시 50만원 추가 지급하는 등 격려금 지급에 대한 내용도 대해서도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하나로텔레콤은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를 취하할 예정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