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방식을 새롭게 평가해 추가 확대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오규 부총리는 송도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착공식에 참석해 "국제적인 금융회사와 다국적기업의 아시아본부, IT와 BT 연구개발 센터 등의 유치를 통해 국내산업의 성장엔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경제자유구역 취지에 걸맞은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등을 통해 관련 제도를 획기적으로 계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