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외국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투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고 투자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영문공시 서비스를 개시하는 한편 투자 등록업무를 전산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산화가 이뤄질 경우 연간 2000여 건의 발급 절차가 간소화돼 발급 소요시간이 4일에서 최단 4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