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일 삼성화재의 실적호전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기존 적정주가 20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3월 결산법인인 삼성화재의 지난 3분기(06년 10~12월)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5.5%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추진중이라 올해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