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취업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수출 기업이나 전기전자업종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올해 채용 규모가 제일 큰 분야입니다.

2007년 주요 기업의 고용동향과 채용계획을 한정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의 2007년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3만 5천여명.

CG)

이 가운데 44%에 이르는 1만 5천400여명이 전기전자업종에서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음식.담배.제약업종도 3천여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조선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CG)

업종 형태별로는 내수보다 수출 기업이, 서비스업보다는 제조업의 고용이 더 많은 산업구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매출액이 큰 기업의 신규채용이 전체의 59%를 차지하면서 일자리 확대를 유도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그러나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신규채용시 어려움을 느끼며

그 이유로는 '충원하려는 직종에 적합한 적임자 부재'를 꼽았습니다.

S)

한편 국내 기업들은 고용 증대를 위해 정부가 규제완화와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시장 개척 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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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