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2교대 근무 도입 여부를 놓고 갈등을 벌였던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31일 오전 전격적으로 2교대 근무와 관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합의안 내용은 회사와 노동조합간 단체협상 내용에 준해 빠른 시일 내에 2교대 근무체제로 근무 형태를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연대차 노조 전주본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다음달 2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