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영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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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롯데 신동빈 부회장의 경영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부회장 취임 10년째를 맞는 시점에 이처럼 경영챙기기에 직접 나선 것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로 부회장 취임 10년째를 맞는 신동빈 부회장의 행보가 남다릅니다.
신부회장은 오너로서는 이례적으로 롯데제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동빈 롯데 부회장>
"이익, 성장 가능성 있는 부분 중시할 것..성장동력이 어디 있겠는지 연구하고 찾아나서겠다.. 앞으로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시장 주목"
그는 기업의 외형보다는 내실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신세계와 소모적인 매출 경쟁은 지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해서는 태광과 공동경영도 가능함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신동빈 롯데 부회장>
"(태광과) 여러가지 협력을 해서 같이 해나가는 게 좋아.. 이사회 파견 등은 당연히 해야지요."
신 부회장은 새해들어 경영현안을 직접 챙기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롯데 아시아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동남아지역 본사 설립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차기 회장을 뽑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 상장과 우리홈쇼핑 인수에 성공하며 경영에 자신감을 얻은 신동빈 부회장, 신 부회장이 적극 행보에 나서면서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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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롯데 신동빈 부회장의 경영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부회장 취임 10년째를 맞는 시점에 이처럼 경영챙기기에 직접 나선 것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로 부회장 취임 10년째를 맞는 신동빈 부회장의 행보가 남다릅니다.
신부회장은 오너로서는 이례적으로 롯데제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동빈 롯데 부회장>
"이익, 성장 가능성 있는 부분 중시할 것..성장동력이 어디 있겠는지 연구하고 찾아나서겠다.. 앞으로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시장 주목"
그는 기업의 외형보다는 내실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신세계와 소모적인 매출 경쟁은 지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해서는 태광과 공동경영도 가능함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신동빈 롯데 부회장>
"(태광과) 여러가지 협력을 해서 같이 해나가는 게 좋아.. 이사회 파견 등은 당연히 해야지요."
신 부회장은 새해들어 경영현안을 직접 챙기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롯데 아시아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신격호 회장을 대신해 동남아지역 본사 설립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차기 회장을 뽑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 상장과 우리홈쇼핑 인수에 성공하며 경영에 자신감을 얻은 신동빈 부회장, 신 부회장이 적극 행보에 나서면서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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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