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기태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은 창조경영의 요체는 기술혁신이라며 미래 기술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태 부회장은 수원사업장에 마련된 새 집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정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주요 임원들과 상견례를 한 후 삼성전자의 미래기술과 비전을 이끌기 위해

기술 그 자체로 승부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S:"창조경영 요체는 기술혁신")

특히 창조경영의 요체는 기술혁신이라며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줄곳 강조했습니다.

(S: 인사불만설 잠잠해져 )

이 부회장이 정식 출근해 일정을 무난히 소화해 내면서 그동안 제기된 인사불만에 따른 출근거부 소문은 잠잠해졌습니다.

(S: 인사불만설 정면 반박)

이 부회장도 지난 27일 인사불만설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치아 치료 때문에 출근을 하지 못한 것 뿐이라며 기계라도 좀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토로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 듯 기술분야의 혁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신정기)

이 부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기술총괄은 앞으로 4세대 기술의 상용화와

반도체 핵심기술 등 각 총괄계열의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