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사장 金正泰)은 다우10 전략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맞춤형 주식 포트폴리오 투자스타일의 일임형 랩상품 '대한 MP10플러스'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우10 전략은 미국 다우지수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10종목을 같은 비율로 연말에 매수한 후 1년간 보유하는 전략으로 이번 상품은 리서치센터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다우 30종목으로 간주해 이 중 배당수익율 기준으로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본사의 전문인력에 의해 투자자산의 운용과 계좌관리를 일임하는 종합자산관리 랩 어카운트로 상품으로 서 주식 투자에 모델 포트폴리오로 최근 영입한 투자전략가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종목별 수익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해외시장 역시 지속적인 상승으로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 세계적인 성공 투자전략인 다우10전략이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