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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운하 사업, 표결 불능으로 결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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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포천유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일명 지발협은 어제(28일) 오후 여의도 수자원공사 서울사무소에서 경인운하 추진 여부를 놓고 표결할 예정이었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이는 지발협 위원 12명 가운데 대학교수와 주민대표, 건교부 과장 등 6명이 표결 불참을 선언하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의결 정족수인 '재적위원 3분의2 이상'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발협은 운영 규정에 따라 오는 2월 7일 2차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표결 불참을 선언한 위원들은 "지발협 대표성이 변질되고 의사결정 과정도 왜곡돼 표결에 임할 수 없다"고 밝혀 앞으로도 정족수 미달로 경인운하 사업 여부는 계속 표류할 전망입니다.

    이와관련해 경인운하지역협의회 소속 주민 30여명은 수자원공사 서울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민과 약속한 경인운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정의와 환경운동연합 등 경인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찬성측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정이 내려질 것을 우려해 지발협의 위상을 부정하고 있다"면서 "당초의 표결 방식이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발협'은 경인운하 건설을 놓고 찬반 논란이 10여년간 계속되다가 2003년 결정이 보류된 뒤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최종결정을 위해 2005년 7월 정부와 시민단체, 주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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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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