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기 신도시인 화성 동탄신도시의 입주가 3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동탄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가 총사업비 3조2천263억원을 들여 화성시 능동.동탄면 일대 273만평에 4만921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31일 시범단지 6천587가구에 대한 입주가 시작됩니다.

건교부는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와 화성시, 토지공사 등과 함께 입주지원반을 운영해 왔으며 입주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중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