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는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72억7700만원과 73억3700만원으로 9.1%와 3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평판 디스플레이시장의 경쟁 심화로 PDP 파우더 판매가격 하락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고, 환율도 하락해 매출액과 수익성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휘닉스피디이는 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